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승택)는 오는 3월 2일 오전 11시,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에서 ‘제주시 원도심 청소년참여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기춘),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센터장 백희봉),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가 참여한다.

추후에 참여기관은 계속 확대된다.

이날 협약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 공간 자원, 인적자원을 활용해서 참여프로그램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넓히는 등 청소년 교육문화 활동의 확장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 네 단체는 앞으로 ▲원도심 청소년참여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참여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상호 지원 ▲발전적 협력관계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 이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각 기관별 전문성에 맞는 업무분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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