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편의점에서 현금 120만원을 훔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Y씨(21)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Y씨는 지난 6일 새벽 1시 46분경 제주시 소재 모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점장이 없는 틈에 소형금고에 있던 현금 1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매출금은 가급적 금융기관에 입금을 하고, 매장내 금고에는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만 보관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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