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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지서 펼쳐지는 새봄의 향연" 제주왕벚꽃축제 31일 개막
김진규 기자  |  true026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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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5: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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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왕벗꽃축제가 이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0일간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전농로, 제대입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왕벚꽃 자생지, 제주에서 펼치는 새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다.

제주시는 개최시기에 따른 왕벚꽃 명소를 선정해 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 관광자원화로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 애월읍 장전리 축제장 ⓒ뉴스제주

행사 개막인 이달 31일은 애월읍 장전리 왕벚꽃 명소에서 봄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행복벚꽃 가득한 애월의 봄날' 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천재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공연, 노래자랑, 전통놀이,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 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축제로 내달 2일까지 3일간 추진된다.

   
▲ 제주시 전농로 축제장 ⓒ뉴스제주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 전농로에서 '사랑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이라는 부제로 왕벚꽃길 전체를 축제장으로 활용한 서사라문화의 거리축제가 열린다.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제대입구에서 '낭만벚꽃 가득한 제주의 봄날'이라는 부제로 양쪽에 늘어선 왕벚꽃 감상과 더불어 낭만음악 감상, 사랑의 하트, 돌하르방, 석고마임 포토 존을 운영한다.

   
▲ 제주대 입구 축제장 ⓒ뉴스제주

 주중에는 왕벚나무 자생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왕벚꽃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왕벚꽃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왕벚꽃의 세계화 방안을 논의되며 왕벚꽃축제를 주제로 한 '왕벚꽃축제 사진공모전'을 개최해 사진 애호가의 참여 마당이 추진된다.

무대행사 외에도 축제장에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전농로 및 장전리 왕벚꽃거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왕벚꽃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제주의 벚나무 야외전시장 등 왕벚꽃을 테마로 한 학습장 역할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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