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모두 제주도 출신 인재로 제한 채용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신입 직원 38명을 공개 채용한다.

도개발공사는 현재 3조 교대제로 운영되고 있는 제주 삼다수의 생산 체계를 4조 교대제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제품생산 및 물류관리 분야에서 신규 인력 38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원서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4월에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5월 하순 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에선 제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 소재 고교, 대학 출신자로 지원 자격을 제한했다. 취업지원 대상자 및 장애인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별도 전형 절차를 통해 채용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점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진흥원(국토교통부 산하)이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책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연구과제 수행 기간 동안 전담할 인력 4명도 공개 채용한다.

한편 도개발공사는 올해에만 16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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