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주소. ⓒ뉴스제주

제주시가 '2016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3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제주시는 야간에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LED도로명판을 설치하고 훼손된 건물 번호판의 반제품 재활용으로 개당 5500원의 비용을 절약했다.

또한 택배나 배달, A/S업체 등에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무상으로 배포하면서 도로명주소를 통한 편의제공에 적극 노력해 왔던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에도 제주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도로명 주소 생활 안내지도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며, 관내 96개 리(里) 전 마을에 마을 안내도를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집 도로명주소 건물 번호판과 사진찍기' 이벤트 등을 실시해 도로명주소가 완전히 정착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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