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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 1219명 "시대교체, 안희정 후보가 할 것"
김명현 기자  |  birdinsa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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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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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후보를 지지하는 제주청년 1219人'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제19대 대통령 대선 후보로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1219명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안 지사를 지지하는 20대 청년들이 모인 단체다.

   
▲ '안희정 후보를 지지하는 제주청년 1219人'이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공식 지지선언에 나섰다. ⓒ뉴스제주

지지선언 대표문을 낭독한 이성재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은 "청년이 포기하지 않는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선 단순한 정권교체로는 부족하다"며 "안희정 후보가 새로운 시대로의 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한 연유로 이들은 안 지사가 직무수행 지지도나 청년고용률 1위를 달성한 충청남도의 사례를 들었다. 이들은 "안 후보야말로 청년들을 확실히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성재 전 위원장은 "청년들이 야권 정당과 후보들에게 보내는 높은 지지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자는 요구"라며 "부모 세대가 산업화의 유산을 물려받았고, 우리가 민주화의 유산을 물려받았다면 다음 세대에겐 지속가능한 사회와 더 좋은 민주주의를 물려줘야 한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몇 가지의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우선 안희정 후보의 뜻에 함께 하겠다는 것을 기조로,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어떤 후보가 더 좋은 후보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긍정적 선거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은 당선자가 주권자와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켜보는 '감시자'로서의 역할과 청년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고 자처했다.

이 전 위원장은 "우리가 지지하지 않은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건전한 비판적 자세와 함께 청년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가지겠다"며 "다른 지역의 청년들도 이러한 시대교체에 함께 해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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