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예술단은 상임단원 및 사무장을 전국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며, 모집분야와 인원은 관악단 7명(악장, 목관, 금관, 더블베이스), 합창단 7명(트레이너,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사무국 사무장 1명이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전공학위 이상 소지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또는 면제자,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전형일 현재 18세 이상 55세 이하인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 관악단 악장의 경우 해당 분야 전공자(음악) 중 석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서 관련 전문단체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합창단 트레이너는 해당 분야 전공자(음악) 중 석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서 관련분야(지휘)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사무장(사무국)은 해당분야 전공자(음악, 예술경영, 공연기획 등) 중 석사 이상, 또는 해당분야 학사학위를 받고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을 통해 가능하며, 4월초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도립서귀포예술단 상임단원 및 사무장으로 위촉되며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 신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 또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760-2486)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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