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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금초등학교(교장 강상임)는 3월 28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본교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지정 평화·인권 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떠나는 현장체험으로, 4·3평화·인권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북촌 너븐숭이 4·3 기념관과 제주4·3평화 기념관으로 다녀왔다.

제주4·3과 평화·인권에 대한 영상과 전시물들을 관람, 위령탑에 묵념을 하며 제주4·3의 발생배경과 과정에 대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은 다른 곳보다도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에 있는 애기 무덤을 보며 더욱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제주4·3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돌아왔다.

이와 더불어 5~6학년 학생들은 제69회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제주 4·3을 이해하고,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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