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국회의원 ⓒ뉴스제주

제주출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 이하 오 의원) 지난 30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의원 입법 활성화 및 정책 개발에 기여해 '2016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초선의원인 오영훈 의원은 국회 입성 첫해부터 원내부대표 활동을 해왔으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서 구속 수감에 이르기까지 시발점이 된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모금의혹을 제일 처음 제기했다.

이어 소속 상임위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비선실세 최순실 등의 국정개입과 농단, 그리고 청와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관여 사항을 밝히는 데 앞장서며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오 의원은 정책과 정무적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6일 원내대변인에 이어 28일에는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2개의 상임위 활동을 하며 보다 폭 넓은 의정활동을 하며 당내에서의 역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오영훈 의원은 제주 부영아파트의 무분별한 임대료 상승으로 고통을 받은 서민들을 위해 임대료 상승폭을 줄이는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합리적인 이유 없이 학력, 출신학교 및 출신지역을 이유로 차별받는 것을 금지하기 위한 출신학교차별금지법을 발의하는 등 소관 상임위만이 아닌 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법안을 발의했다.

오영훈 의원은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올 해에도 지역현안을 비롯하여 폭 넓은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정부를 견제하며,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과 입법 활동을 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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