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지역학교 현안을 해결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거 확보했다.

오영훈 의원은 “그동안 급식소 노후화 등의 이유 때문에 학부모 등이 계속 신축을 요구해온 도남초등학교 급식실 개축 및 협소한 주차시설 확대를 위한 주차장 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16억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 의원은 “제주영송학교와 제주영지학교 안전 및 편의시설 강화를 위한 시설·설비 개선사업비 각각 4900만원과 3900만원도 교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주동초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실 신축사업비로 특별교부금 14억6100만원도 분할교부(2016년 9억7400만원 교부) 된다.

오 의원은 “이번에 그동안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남초 급식실 개축 등의 사업에 국비 예산이 대거 확보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교육활동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앞으로 열악한 학교 환경 개선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