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5일 지난해 제주에 불어닥친 태풍 '차바'에 따른 피해 복구상황 점검에 나섰다.

위원회는 서귀포 남원 태흥1리 어항과 서중천, 제주시 한천 및 병문천 저류지를 방문한 뒤, 피해 시설물에 대해 그간 추진상황에 따른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어 서귀포의료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센터 집단 사직에 따른 운영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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