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10일 오전 11시 도당사에서 고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했다. ⓒ뉴스제주

우근민, 이군보 전 제주도지사와 현경대 전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에 합류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10일 오전 11시 도당사에서 고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지용 제주도당 위원장을 포함해 양창윤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한철용 제주시을 조직위원장, 고문단 및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자유한국당은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으로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와 현경대 전 국회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 자유한국당 중앙당 선대위 고문에 위촉된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좌)와 제주도당 선대위 고문에 위촉된 이군보 전 제주도지사(우). ⓒ뉴스제주

또한 제주도당의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에는 이군보 전 제주도지사, 조문부 전 제주대학교 총장,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의장, 양대성 전 도의회의장, 현임종 전 제주도지사 후보 등 60여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대선을 20여일 앞두고 대선승리를 위해 당원과 도민들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언과 자문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금주 중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해 대선승리를 위한 심기일전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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