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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김영애가 영원히 세상과 작별했다.

고(故) 김영애의 영결실이 11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에 앞서 오전 10시께 진행된 영결식은 유족과 생전 고인이 다녔던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진행됐다. 김영애의 생전 뜻에 따라 영결식은 비공개로 치러졌다. 앞서 같은 이유로 영정사진 또한 공개되지 않았다.

발인이 시작되자 배우 염정아·문정희·윤유선·나영희·오달수·임현식 등 동료 연예인들은 '열정의 명배우'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들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 후 경기도 성남시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된다.

김영애는 9일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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