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마 경주장면. ⓒ뉴스제주

한라마 최고의 말들이 '유채꽃 특별경주'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정형석 본부장)는 오는 15일에 '유채꽃 특별경주'를 개최한다. 제7경주 1610m로 10두의 말이 출전한다.

이번 주 출전신청 결과 지난해에만 대상경주 2회(제주도지사배, 한라일보배)를 우승한 '가온해'가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여기에 백전노장(105전 1위 23회, 2위 12회)인 '진취'에 김이랑 기수가 기승할 계획이다.

또한 10전 7승으로 승율 70%를 자랑하며 놀라운 기록으로 상승세에 있는 '만금산'에 원유일 기수가 기승하며, 전년도 KCTV배 대상경주를 차지한 '무병장수'에 한영민 기수가 기승해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유채꽃 특별경주 상위(1~3위) 입상마는 오는 5월 13일 개최 예정인 마주협회 대상경주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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