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출신의 양윤녕 전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이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특보단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뉴스제주

제주출신의 양윤녕 전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이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특보단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제3차 중앙선거대책본부회의에서 대통령후보 특보단 사무총장에 양윤녕(56)씨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윤녕 특보단 사무총장은 30년간 중앙당 당직자로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 영입과 정무 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양 사무총장은 제주도 서귀포시 출신으로 1987년부터 평화민주당(총재 김대중) 중앙당 당직자로 시작해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국장. 새천년민주당 홍보국장,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또 그는 민주당중앙당 민원실장, 국민의당 창당과 함께 사무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신당창당을 위해 정치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는 원동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양 사무총장은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특보단 역할을 강화하면서 안철수 후보의 4차산업혁명시대, 융합혁명시대,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정책으로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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