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시장에서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떠나요 봄 여행, 즐겨요 봄 시장'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행사기간동안 스마트폰에 매일올레시장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시장 이용 관련 인증사진 전송 시 소정의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의 위한 길거리마술행사, 주말에 캐리커처 체험행사 이밖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제주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는 '장터 봄여행! 서귀포향토오일장과 함께하는 三色 페스티벌'을 장날인(4일, 9일) 4월 29일, 5월 4일, 5월 9일, 5월 14일, 5월 19일에 트멍장터, 고객센터 등 서귀포 향토오일시장 일원에서 행사가 마련된다.
트멍장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옥돔꼬치, 흑돼지꼬치 등 특화상품 할인(10%), 버스킹공연 등 100원이색경매가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회에서는 고객 맞이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리플릿과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고객들이 찾아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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