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수협이 관내 성산읍, 표선면에서 생산되는 활소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일 성산포수협 직판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제주 활소라 시식을 통해 내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해녀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것이다.

당일 수협 직원 20명, 어촌계장 13명, 잠수회장 14명, 주부대학 15명이 참여하며 시식 활소라는 2000kg(시가 1200만원 상당)이며, 판매용 소라도 2000kg이 준비된다.      

당일 시식회 요리 종류는 삶은 소라, 소라꼬지구이, 소라젓갈, 소라무침, 소라전부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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