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뉴스제주 |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9일 오후 10시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이 시각 현재 개표율은 4.7%로 문재인 후보는 37.4% 득표하면서 65만6137표를 얻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9.2%로 55만6668표를 얻었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2%로 그 뒤를 이었다.
문재인 후보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광주, 전남, 전북에서 앞서고 있으며, 홍준표 후보는 경남, 경북, 대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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