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JDC’)와 (주)카카오는 1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사물인터넷기술 실증사업을 통한 스마트팜 연구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JDC’)와 (주)카카오는 1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사물인터넷기술 실증사업을 통한 스마트팜 연구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사물인터넷기술 실증사업을 통한 스마트팜 연구개발’ 구체화를 통한 IT, BT 산업발전 및 관련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단지 내 입주기업 간 협업모델 발굴 및 연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JDC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동반성장 성과공유 모델 발굴 및 지원을 추진하는 등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업 간 융복합 시너지가 창출되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JDC 이광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 ‘사물인터넷기술 실증사업을 통한 스마트팜 연구개발’과 단지 내 입주기업 간 협업모델을 발굴·육성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기반의 SMART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는 130여개 IT, BT, R&D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2016년도말 기준 2,038명의 고용창출과, 1조 6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2012년에 입주해 2017년 1분기 실적 매출 4438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을 달성했으며, 국내 IT 선도기업으로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4차 산업혁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