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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청년회의소(회장 강재훈)에서는 지난 18일 표선청년회의소 회관에서 청년회의소 회원 및 부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실명예방 및 돋보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세 이상의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과질환 상담, 올바른 안경 및 돋보기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부적합한 돋보기 사용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무료로 돋보기를 지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표선면이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협력하여 준비해 온 사업으로서 표선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표선청년회의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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