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밤 9시 20분경 제주시 애월읍 용흥교차로에서 버스와 1톤 트럭이 부딛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이모(53·여)씨와 동승자 이모(31)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한 버스 승객 양모(21)씨 등 4명도 통증을 호소해 한라병원과 중앙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1톤 트럭과 버스 차량 전면부가 크게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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