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법률 서귀포시부시장은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동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공직내부 소통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뉴스제주

허법률 서귀포시부시장은 최일선 행정기관인 읍면동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공직내부 소통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평소 직접적인 대면의 기회가 부족한 읍면동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업무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23일 표선면사무소를 시작으로 5개 읍면사무소를 우선 방문하고 향후 동주민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직원과의 대화 시 7급 이하 직원들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공직문화, 인사‧복무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공직사회 선배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해 주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대화 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에서 개선방안을 검토,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하고 일 할 맛 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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