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도 어촌계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달리와 남원리가 각각 최우수 및 우수 어촌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종달 어촌계에 부상으로 1억 원, 남원 어촌계엔 5000만 원 상당의 수산종자 방류사업이 지원됐다. 지난 4월에 전복 8만 마리가, 5월엔 홍해삼 8만 5000마리가 마을어장에 방류됐다.

한편, 마을어업 경영평가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14개 어촌계에 약 10억 원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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