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오는 29일(월) 제주를 찾아 토크콘서트를 연다. ⓒ뉴스제주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오는 29일(월) 제주를 찾아 토크콘서트를 연다. 심상정 대표의 이번 제주 방문은 지난 4일 대선 운동기간 방문 이후 25일만이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대선 당시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당원 및 지지자 등 제주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심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정의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해 진보정당 후보로는 최고의 득표율인 6.2%를 얻었다. 특히 제주에서는 8.5%를 득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심 대표는 지난 16일부터 대국민 약속을 다짐하는 '약속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속투어는 장애인, 여성,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성소수자를 찾아 대선에서의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또한 심 대표는 지난 23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지지자들을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29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청 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약속투어에는 문상빈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사회로 심상정 상임대표가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진심토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참여자들과의 즉문즉답 등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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