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5월의 예술영화로 오는 28일에 <토리노의 말>을 상영한다.

영화는 이날 오후 1시와 오후 3시 30분에 걸쳐 2회 상영된다. <토리노의 말>은 국내 관객에겐 다소 생소한 헝가리의 거장, 벨라 타르 감독의 2012년 작품이다. 15세 이상 관람가며 146분의 러닝타임이다.

한편, 예술영화 상영이 이뤄지는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선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따러 독도가요!'를 주제로 그림책 원화 작품 41점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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