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국가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2일 직원정례조회시 모범국가유공자 6명(△고재익/상이군경회, △박원기/전몰군경유족회, △김태화/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영준/특수임무유공자회, △김문한/월남전참전자회, △김성일/무공수훈자회)에게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70명에 대한 위문활동도 전개한다.

   
▲ 지난해 6월 6일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분향을 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제주시 충혼묘지를 비롯해 한림과 애월, 구좌, 조천, 한경, 추자, 우도 등 8곳의 충혼묘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진행되는 추념식은 도단위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와 군인, 경찰, 학생, 공무원 등 850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한다.

당일 행사시 참배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설묘지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임시주차장에서 충혼묘지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2개 노선, 4대(동문로터리, 용담로타리 ↔ 충혼묘지)의 시내 공영(임시)버스를 무료로 임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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