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주

2일 서귀포시 해안 절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 2일 오전 5시 39분경 서귀포시 월평동 소재 해안 절벽(60m 높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한 소방대원들이 로프에 의지해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6대가 투입됐으며 구조대원 등 소방 14명이 해안절벽에 투입돼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화재로 소나무 16본과 잡목지 3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뉴스제주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