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서부경찰서. ⓒ뉴스제주

지난 1일 자택에서 나간 뒤 자취를 감췄던 80대 치매노인이 실종 이틀만에 경찰에 발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3일 오후께 실종 치매노인 A씨(82, 한림읍)를 발견해 자택으로 귀가시켰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실종된 이후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헬기를 이용해 한림읍, 한경면, 대정읍 일대 등을 수색하던 중 A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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