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 도양회 교수. ⓒ뉴스제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 도양회 교수(전 WISET제주지역사업단장)가 2017년도 ‘과학기술진흥 정부포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 교수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WISET제주지역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제주지역 이공계열 여성의 인재 양성에 기여했으며, WISET제주지역사업단은 매년 WISET사업 최우수 그룹으로 평가받았다.

사업단은 여중·고·대학생에게 ‘생애주기별 여성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지난 5년 간 참여 여중·고생의 이공계학과 진학률을 높이고 참여 여대생들의 전공분야 진출 비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올해에는 R-WeSET(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사업)에 선정돼 여학생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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