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자본 토론대회 대상을 수상한 신성여고의 '신성의 품격'팀 고영란, 김예진 학생. ⓒ뉴스제주

제주도내 12개 고등학교에서 24개 팀이 참가한 '2017 제주 사회적자본 토론대회'에서 신성여고의 '신성의 품격'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3일에 '인터넷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람을 만남으로써 사회적 자본 형성에 기여한다'라는 내용을 주제로 개최됐다. 2인 1팀으로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금상엔 남녕고의 '파랑새'팀이 선정됐다. 대상 팀에겐 제주특별자치도 상장을, 금상 팀에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장 상장을 수여했다.

은상은 서귀포고의 '블라이언'과 제주사대부고의 '최고다랑'팀이 수상했으며, 신성여고의 '요망지니'와 제주외국어고 '시원스쿨', 오현고 '선사령1', 제주여고 'R&leaders' 팀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두 팀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올해 8월에 개최하는 '2017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 사회적자본 토론대회 현장.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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