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정양호)은 2.0버전으로 새롭게 변신한 '안전입찰' 서비스를 오는 7월 4일부터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안전입찰 시스템은 나라장터 서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입찰정보를 유출하거나 변조·조작하는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마련된 서비스다. 지난 2015년 2월부터 서비스돼 왔다.

이번에 개선된 안전입찰 2.0은 종전의 1.0버전보다 속도와 편의성이 증대됐다.

조달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나라장터 서비스의 ‘안전입찰 서비스 실태 및 개선 설문(3.23 ~ 3.30)’을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용량으로 인한 설치의 불편함(48.1%), 실행속도 개선(22.3%)등이 우선 개선과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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