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15분쯤 마라치안센터로부터 의식불명의 응급환자 안모(45, 여,)씨를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긴급 출동했다. ⓒ뉴스제주 |
마라도에서 관광 중이던 4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제주지방경찰청(항공대)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15분쯤 마라치안센터로부터 의식불명의 응급환자 안모(45, 여, 수원)씨를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긴급 출동했다.
안 씨는 마라도를 관광하던 중 호흡곤란 및 의식불명 상태로 갑자기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헬기를 이용해 안 씨를 후송했다.
항공대 관계자는 "안전한 국제도시, 함께하는 제주경찰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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