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오는 7월 3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자유한국당 제2차 전당대회'에 앞서 전국 시·도당 중 처음으로 제주지역 합동 토론회를 연다.

이번 제주지역 합동 토론회는 6월 19일 오후 2시 제주퍼시픽호텔 2층 연회장에서 개최되며, 이 자리에는 중앙당 이인제 선거관리위원장 등 중앙 당직자, 당 대표 후보자와 최고위원 후보자가 참석한다.

이번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선거를 위한 투표는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처음으로 6월 30일에 전당대회 대의원 및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이어 7월 2일에는 전국 시군구 동시투표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며, 7월 3일 제2차 전당대회일에 최종 개표해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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