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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127 애플뮤직. 2017.06.16.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이그룹 'NCT 127'이 미국 애플뮤직과 빌보드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애플뮤직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위크'라는 코너에 소개됐다.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세계 가수들 중 가장 떠오르는 팀을 매주 소개하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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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NCT 127은 K팝 그룹으로는 처음 선정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NCT 127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자랑했다.

이와 함께 빌보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 K-타운에서 'NCT 127이 세 번째 타이틀 곡 '체리 밤'으로 호기롭게 돌아왔다'는 기사를 통해 NCT 127의 신곡과 뮤직비디오, 퍼포먼스에 대해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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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127 빌보드. 2017.06.16.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빌보드는 '체리 밤'에 대해 "노래보다는 랩을 강조하며, 코러스를 제외하고는 중간에 멜로디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K팝 의 통상적인 곡 구조를 완전히 뒤집었다. K팝의 기발한 모험"이라고 평했다. 

'체리 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애니메이션 효과가 가미됐고 마치 연극 무대를 연상케 하는 레드 커튼 앞에서 안무를 하는 장면 등 퍼포먼스적 요소들을 강조했다"고 봤다.


한편, NCT 127은 1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등에서 복귀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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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127. 2017.06.16.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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