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0억 '10년까지 1조원 분기별 신청가능토록 조정

관광승마장 동물병원 관광유어장도 농어업 생산유통안정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미FTA등 무역자유화 분위기가 더욱 높아감에 따라 1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농어촌진흥자금을 활용, 이들업계등 농어가에 지원폭을 넓히기로 했다.

따라서 올해 180억을 조성 지원하는 한편 매해 이를 늘려 2010년까지 모두 1조원을 지원키로 하고 있다.

농어업 생산유통안정자금은 융자금리도 지금까지 2.8%였던 것을 1.8%로 낮추기로 했다.

또 제주도는 이제까지는 년 1회 지원신청을 받아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년4회 분기별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는 농어업인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제주도가 융자지원키로 한 업종은 종자와 종묘 종축육성사업, 농임축수산업 구조개선 유통개선및 가공, 이들산압의 진흥을 위한 필요사업등이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정부와 지자체 추진시책사업, 어선 어구 자동화, 마을어장 투석 종묘방류, 동물병원 승마장 유어장, 기타 기금심의회 필요인정사업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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