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지사. ⓒ뉴스제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행정대상을 받게 됐다.

제14회 전국 신문의 날을 기념해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하는 이번 행정대상은 광역과 기초로 분야를 나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전달한다.

원희룡 지사는 민선6기 도지사 취임 이후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민생정책들을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투자와 고용이 연계되는 제주형 일자리 정책과 함께 대중교통체계의 혁신,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등 제주의 양적 성장에 따른 생활 밀착형 정책을 확대 추진하는 행적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제주의 청정 환경과 연계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미래를 선도하는데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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