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47분경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김모(55)씨 소유의 NF소타나 승용차의 엔진룸에서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를 토대로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