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맞은편 해안에서 30대 여성이 빠져 사망했다.

2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27분경 제주 탑동해변공연장 맞은편 해안에서 김모(30·여)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는 목격자에 의해 구조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5시 50분경 사망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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