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43곳의 업체를 올해 상반기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다.

제주자치도는 관광사업체의 자율적인 경쟁을 통해 품질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 관광사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를 공모해 지정하고 있다.

이번엔 54곳에서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신규 13곳, 재지정 30곳이 선정됐다.

우수관광사업체는 공모에 신청한 관광사업체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지정기간은 2년이다. 이번에 지정된 43곳은 오는 2019년 6월 30일까지다.

지정된 43개 업체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고, 홍보지원금 70만 원이 지원되다. 또한 도 관광정보시스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팸투어 등 SNS, 리플릿, 지도 등 홍보물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제주엔 총 107개소에 걸쳐 우수관광사업체로 등록돼 있다. 관광지 38곳, 교통 4곳, 숙박 36곳, 여행 11곳, 음식 18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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