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영상위원회가 도내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영상인의 창작활동을 장려를 위한 '2017년도 하반기 제주다양성영화제작지원 사업'작품을 공모한다.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은 2014년부터 도내 다양한 영상창작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시행됐다.

제주영상위원회는 2015년 지원한 다큐멘터리‘이중섭의 눈’은 2017년 전주영화제에 초청돼 '넷팻상'을 수상했고, 2016년 지원한 단편영화‘포구’는 칸영화제 단편영화부분에 초청되는 등 제주도내에서 만들어지는 다양성영화들이 각종 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초석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신청자격은 주 사업장(본사 등)이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콘텐츠 제작 사업자 및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 거주하는 개인 영상창작자에 한한다.

시나리오 및 기획이 완료된 작품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하반기 다양성영화제작지원 사업의 접수 기간은 7월 10일(월)부터 7월 20일(금)이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작품 및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jejufc.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사)제주영상위원회는 상반기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1월부터 3월까지 접수, 심사를 통해 12개에 작품에 1억7천만원의 지원을 확정해 지원 중에 있다.

제주에서 활동 중인 영상창작인들의 사기 진작 및 국제적인 제주 홍보를 위해 '제주다양성영화 국제영화제 참가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부문에 초청된 '포구'의 문재웅 감독의 영화제 참석 항공료를 지원했다. 

문의 : 제주영상위원회 영상산업팀 이수경
전화/064-735-0622, 팩스/064-727-7900. Email/tonsu@naver.com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