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푄현상에 의한 폭염으로 이번 주말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뉴스제주

[제주날씨] 푄현상에 의한 폭염으로 이번 주말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제주는 구름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5~40mm)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29도 등 28도에서 33도를 웃돌겠다.

특히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고 25~27도)보다 높아 밤에는 열대아, 낮에는 북동부를 중심으로 푄현상에 의한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2.0m로 일겠다. 육상과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및 해상활동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주말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5도 등 25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32도, 서귀포 30도 등 28도에서 32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일요일인 9일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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