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에 농업회사법인 아임제주(주) 등 제주지역 5개 업체가 추가 선정됐다.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은 농식품 품목에 대해 해외인증 취득 및 연장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할랄(JAKIM, MUI, MUIS KMF 등), 코셔, FSSC22000, 미국 FDA, Global GAP, 해외유기인증, ISO22000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요구되는 해외인증이 지원대상이 된다.

제주지역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아임제주(주), ㈜제키스, 제주인제주(영), 농업회사법인(주)일해, 농업회사법인(주)주영 등 5개 업체가 추가 선정됐으며, 해외인증등록에 필요한 심사비, 등록비 및 제품시험비 등을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aT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해외인증등록지원을 통해 제주지역 수출기업의 수출확대와 이슬람권 등 수출시장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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