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일 교수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은행․제주농협․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91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오는 14일(금요일) 오전 7시 제주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91차 포럼에는 리더십 분야의 권위자인 정동일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사람을 남겨라! 인재를 키우고 성과를 올리는 리더의 조건은 무엇인가?’ 를 주제로 기업들이 인재를 키우고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리더십 전략을 제언한다.

정동일 교수는 리더십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인 [계간리더십(The Leadership Quarterly)] 편집위원을 한국인 최초로 역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미국의 전문학술지에 관련 논문을 수십여편 발표하는 등 리더십 대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여러 기업의 자문을 겸하며 기업CEO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교수 중 한 명이다.
 
이번 포럼에서 정동일 교수는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논의와 동시에 신뢰와 성과를 모두 만들어 내는 리더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을 제시한다. 또한 직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직원들 성장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방법론도 주문한다.

정동일 교수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명확한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실행력을 극대화 하는 것” 이라고 강조한다.

정동일 교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리더십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리더십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저널인 [계간리더십(The Leadership Quarterly)] 편집위원을 한국인 최초로 역임했고,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 경영대학의 최단기간에 정교수가 됐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경영학회 서부지부 ‘올해의 유명한 학자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매일이코노미 한국의 경영대가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사람을 남겨라』가 있다.

정동일 교수(51세) 약력
고려대학교 학사, 뉴욕주립대학교 경영학 박사 (리더십 전공)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경영대학 교수
미국 경영학회 서부지부 ‘올해의 유명한 학자상’ 한국인 최초 수상
매일이코노미 선정 한국의 경영대가 30인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동아일보 비즈니스리뷰 내 리더십 시리즈 연재
국내 100대 대기업 CEO 대상 리더십, 혁신 분야 다수 강연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부원장
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주요저서 : 사람을 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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