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창당 12주년 및 대선 승리 2주년을 기념하는 제주 미래발전 주제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상일)이 밝혔다.

4가지 주제별로 동시에 개최되는 정책토론회는 '카지노산업의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에는 고승익 도당 홍보위원장, '제주 전역 면세 쇼핑인프라 개발 방향'에는 이선화 도당 여성위원장, '제주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에는 김수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감귤의 다양한 가치와 새로운 발전 전략의 모색'에는 김완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각 주제별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0일 제주도당 정책위원회 발대식에 발맞춰 제주도당이 제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앞장서는 서민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첫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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