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사랑의 제주 별빛 마라톤' 대회가 오는 8월 6일(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뉴스제주

'2017년 사랑의 제주 별빛 마라톤' 대회가 오는 8월 6일(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외 신체장애인 및 도민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함덕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광을 벗삼아 걷기대회, 축하공연, 경품 이벤트, 불꽃놀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50분부터 해변을 따라 4.5km를 걷게 되며, 이후 7시부터는 몸풀기 및 에어로빅 스트레칭이 진행된다. 

이후 7시 10분부터 즉석 이벤트가 열리며, 7시 20분부터는 여성듀엣 '홍조밴드', 힙합과 비보잉 대스팀인 '에피소드', 혼성 2인조 그룹 '더 로그'의 축하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경품추첨은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진행되며, 이후 8시 20분에는 불꽃놀이 퍼포먼스로 이날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신체장애인복지회(064 721-0060)로 접수하면 된다.

   
▲ 여성듀엣 '홍조밴드', 힙합과 비보잉 대스팀인 '에피소드', 혼성 2인조 그룹 '더 로그'의 축하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이후 불꽃놀이 퍼포먼스로 이날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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