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주시 해안동에서 전신주 작업을 하던중 감전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던 40대 남성이 15일 사망했다.

전모(41)씨는 작업 당일 오후 3시 24분경 전기작업용 차량 바스켓에 올라가 전신주에서 작업을 하던 도중 고압선에 접촉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15일 오후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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