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주

안덕면(면장 김창운)에서는 지난 17일, 정기분 재산세가 부과됨에 따라 재산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한 담당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산세 징수액 16억원을 목표로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납기마감일까지 전 직원이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덕면은 각 담당부서별로 해당마을 고액 납세자에 대한 납부 안내를 추진하고, 마을회의 협조를 얻어 재산세 납부 안내 방송도 병행하여 전년대비 ‘징수율 1% 올리기’ 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안덕면은 재산세 납부 마감일 주간에는 미납부자에 대한 휴대폰 문자 안내를 시행키로 하였고, 연장근무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자들의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납기 내 성실 납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