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2017년 상반기 랭킹포인트 순위를 발표했다.
랭킹포인트는 시행된 경주별로 도착순위와 상금 및 경주격(일반, 특별, 대상)에 따라 차등 부여하고, 순위는 산정기간 내 포인트의 총합으로 매겨진다.
산정대상은 조교사, 기수, 제주마 및 한라마이며, 이번에 발표된 랭킹포인트 순위 산정기간은 2017년 상반기 결과다.
김영래 조교사(랭킹포인트 795.1), 안득수 기수(랭킹포인트 735.8), 제주마 으뜸공신(랭킹포인트 208.2), 한라마 두루(랭킹포인트 112.3)가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태준 조교사, 김용섭 기수, 제주마 구억불, 한라마 견인불발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박병진 조교사, 김준호 기수, 제주마 일대태수, 한라마 미인세상이 이름을 올렸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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