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도를 웃도는 등 찜통 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월) 제주지역에는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뉴스제주

33도를 웃도는 등 찜통 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월) 제주지역에는 10mm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오겠으며, 강수량은 4~13mm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7도 등 26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32도 등 32도에서 33도를 웃돌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그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이번 비는 8월 1일(화) 오전까지 이어지다 그친 뒤 8월 2일(수) 한 차례 더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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