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재형)은 19일(토) 오후 6시 글로벌 제주,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지도법, 자기주도적 학습법' 좋은 학부모교실 연찬회> 를 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이번 연찬회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진로지도법 및 학습법' 역량 강화, '글로벌 제주, 창의적인 인재육성' 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통해 산남지역 교육 수혜의 형평성 확보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된 것" 이라며 "강사로는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한국의 명사로 부상하고 있는 강석희(cj CGV 대표이사)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진로지도로 유명한 한석만(깊은생각 학원장, 전 EBS 수리영역 강사)이 진로지도 및 자기주도적 학습법에 대해서 특강을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지역 초, 중, 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최근 학교 현장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진로지도의 바람직한 방향,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에 대해서 심도 깊고 현장감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산남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질 높은 교육문화 창조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평생학습관으로서, 방과후학교, 찾아가는 문화교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평생교실, 청소년 음악 앙상블, 체험수련활동, 독서 운동, 다문화 가정의 이해 등으로 제주도민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성 기자/저작권자 ⓒ 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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